분식 - 요즘엔 빨간 어묵이 대세!!

분  식

 

 

요즘엔 빨간 어묵이 대세 !!

 

 

 분식집에 가면 항상 매운 떡볶이에 담백한 오뎅국물이 조화를 이루었었는데요

요즘은 분식집에 빨간 어묵만 팔더라구요

빨간 어묵이 적응이 안되서 원조 오뎅국물이 그리웠었는데요

적응이 되어서 그런가 이젠 빨간 오댕이 더 땡기네요

한국사람은 역시 ㅋㅋ

 

 

 

 

 

"요즘엔 빨간 어묵이 대세" 재료

 

어묵, 대파, 청고추

 

육수(물두컵반, 멸치, 다시마)

 

국물양념(고추장1, 고춧가루1, 국간장1, 다진마늘1, 물엿1)

 

 

 

 

"요즘엔 빨간 어묵이 대세" 만드는 방법

 

 

 

냄비에 물과 멸치, 다시마 넣고 육수 만들어주기

(다 끓어진 육수의 멸치, 다시마는 건저내 주는 센스)

 

어묵은 끓는 물에 데쳐서 준비

(기름이 빠지고, 위생에 좋아요)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기

 

청고추 어슷썰기

(씨를 털어줘야 너무 맵지 않게 된답니다)

 

준비된 육수에 만들어 놓은 국물양념 넣어 잘 섞어 끓여주기

 

물이 끓어 오르면 고추와 어묵을 넣어 끓여주기

 

어묵에 국물간이 잘 베이면 파을 넣어 한소끔 끓여내기

 

 

 

 

 

 

T I P

 

어묵대신 감자로 같은 양념으로 쪼려 만들어도 정말 맛있어요

 

매운거 못 드시는 분들은 청양고추 생략하셔도 되구요,

 고추가루와 고추장 양을 조절하시면 된답니다

 

당연 소주 안주로도 잘 어울리구요

콩나물을 함께 조려줘도 시원얼큰한 국물 드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