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랭이꽃"

 

 

 

 

패랭이꽃 학명 : Dianthus chinensis L. var. chinensis

생물학적분류 :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석죽과

특징정분류 : 약용식물

분포지역 : 한국

크기 : 30cm

특징 : 야생화

용도 : 관상용

 

 

 

패랭이꽃 어원 :

패랭이 꽃은 석죽이라고도 불러요. 옛날 중국에 힘이 센 장사가 있었는데, 그는 인근 마을에 밤마다 사람들을 괴롭히는 석령(石靈)이 있다는 말을 듣고 산으로 올라갔대요, 그는 화살을 겨누어 그 돌을 향해 힘껏 쏘았는데 너무나 세게 쏘아 화살이 바위에 깊숙이 박혀서 빠지지가 않았는데, 그 후, 그 돌에서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는 고운 꽃이 피었는데 사람들은 바위에서 핀 대나무를 닮은 꽃이라 하여 ‘석죽’이라 불렀대요. 한국에서도 옛날에 서민들이 쓰던 패랭이 모자를 닮았다고 하여 패랭이꽃으로 불려진거래요.

 

 

 

패랭이꽃 특징 :  

패랭이는 전국 각처에 자생하는 숙근성 다년생 초본이예요. 생육환경은 반그늘이나 양지쪽에서 많은 군락은 이루지 않고 조금씩 간격을 두고 서식하고요. 키는 약 30㎝이고, 잎은 길이 3~4㎝, 폭 0.7~1㎝이고 끝이 뾰족하며 마주나요. 꽃은 진분홍색으로 길이는 약 2㎝ 정도되고 줄기 끝에 2~3송이가 달리고, 꽃잎은 5장으로 끝이 약하게 갈라지며 안쪽에는 붉은색 선이 선명하고 전체적으로 둥글게 보여요. 열매는 9월에 검게 익으며 원통형이며.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대요.

 

 

번식법 : 봄에 새싹이 올라온 것을 여름에 줄기 삽목을 하거나 가을에 포기나누기를 해요. 9월경에 익은 종자를 바로 화분에 뿌리거나 이른 봄에 뿌려요. 종자 발아 때 유의할 사항은 새싹이 올라온 후 약 10일이 지나면 바로 땅에 심어야 한다는 것인데, 그렇지 않으면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쉽게 어린 묘종이 상하기 때문이예요.

관리법 : 어느 곳에서나 토양에 관계없이 자라지만 잎이 작고 세력이 왕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잡초를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하고, 물 관리는 3~4일 간격으로 주는것이 좋아요.

 

 

 

패랭이꽃 어원이 잼있네요ㅎㅎ

패랭이는 혼자보다 여럿이 모여 있을때 더 이뻐 보여서

화단용으로  여러개 함께 놓아두면 효과만점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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