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담다

" 솔체꽃 "

솔체꽃 학명 : Scabiosa tschiliensis Gruning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쌍떡잎식물강>산토끼꽃과

분포지역 : 한국

크기 : 50~90cm

특징 : 야생화

용도 : 관상용

솔체꽃 특징 :

중북부 이북의 깊은 산에서 자라는 2년생 초본으로 생육환경은 습기가 많은 반그늘과 산기슭 경사지 혹은 풀숲에서 자란답니다. 키는 50~90cm이고, 중앙에 있는 잎은 길이 9cm, 폭 3cm이고,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는 꽃과의 이별을 겪는답니다. 꽃은 하늘색으로 가지와 줄기 끝에 뭉쳐서 피고, 열매는 10~11월경에 맺고 꽃자루에 붙어 있으며 갈색으로 변해 흔히 바람에 의해 떨어지게 돼요.

한국 속담에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죠,ㅎ

솔체꽃은 비교적 작은 꽃이지만, 모양이나 꽃색깔이 예뻐서

꽃과의 하나로 제몫을 제대로 한답니다^^

자신의 특장을 잘 살리면 솔체꽃과 같아 질 수 있어요~ㅎㅎ 

"께묵"

께묵 학명 : Hololeion maximowiczii KITAMURA

생물학적 분류 :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초롱꽃목 > 국화과

특징적 분류 : 두해살이풀

자생지 : 습지

원산지 : 한국, 일본

크기 : 50~100cm

색깔 : 노란색

개화시기 : 8~10월

께묵 특징 : 높이 50~100cm이고 줄기에는 파진 줄이 있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곧게 자라요.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거나 남아 있으며 양끝이 좁은 줄모양의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줄기잎은 어긋나며 윗부분으로 갈수록 작아져 줄모양이 되고 중간부분에는 잎자루가 없어요 꽃은 8~10월에 피고 노란색의 산방화서가 가지의 끝부분과 원줄기의 끝부분에 달리는데 총포는 넓은 줄모양이고 포조각은 2줄로 되어 있어요 바깥쪽의 조각은 끝이 붉은색을 띤 자주색을 띠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열매는 수과로 9월에 갈색으로 익으며 검은 점이 있어요. 이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 일본 등이며 주로 습지에서 서식 하는 녀석이예요~

멸종위기에 처한 꽃으로 보호가 필요한 귀한꽃 이라고 합니다. 얼핏보면 씀바귀 같기도 하고 고들빼기 같기도 하고.. 하지만 그렇게 생가해서 그냥 지나치면 너무 아쉽겠죠? 이제 알았으니 귀한녀석 만나면 많이많이 감상해주세요~ 하지만 꺾는건 안돼요^^

"산비장이"

산비장이 학명 : Serratula coronata var. insularis (Iljin) Kitam. for. insularis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국화과

분포지역 : 한국

크기와 너비 : 30~140cm

특징 : 야생화

용도 : 관상용

종류 : 식요식물

산비장이 특징 :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생육환경은 숲속의 양지쪽 약간 건조한 땅에서 자라며 키는 30~140cm이고, 잎은 6~7 쌍의 갈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잎의 가장자리는 불규칙한 톱니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잎자루 길이는 11~30cm 정도이고 표면은 녹색, 뒷면은 흰색이예요. 꽃은 황록색으로 지름은 3~4cm이고 줄기 끝과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리는데 열매는 11월에 익으며 갈색으로 된 갓털이 종자 끝에 달린 답니다~

엉겅퀴를 닮은 저 꽃은 산비장이는 우리나라 산지 곳곳에서 자라는데 만나게되면 그냥 지나칮 마시고 잘 관찰하며 감상해 보세요~보면 볼수록 야생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