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대로 볶음짬뽕면 맛좋네요!

어느날 회사동료랑 그냥 삼각김밥이나 간단하게 점심을떼울까하다가

군대에서 많이 먹었던 볶음짬뽕면 얘기를 하더라구요.

편의점에서도 판다고 먹어보자고~ 그래서 무슨 군대음식을 먹냐고

했는데 먹는순간 소오오름!!



짠 처음에 뚜껑을 열었을때 얼음알갱이가 샤샤샥

그래서 이게 과연 맛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역시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금물이란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기대반 불신반으로 제조하는것을 열심히 지켜봤드랬죠.




먹음직스럽게 비비고 나니 생각보단 비주얼이 제 취향이더라구요.

생각보다 쫄깃 쫄깃하고. 알갱이처럼 되있지만 오징어도.. ㅎㅎ

볶음짱뽕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토핑?들이 마구 들어있더라구요.

하지만 매운걸 너무 못먹는 저에겐 살짝 매콤하기도 하고




마트에 엄청나게 진열되있는 볶음짬뽕면 스타일의 컵라면들 보이나요

요새는 너무 많아서 무얼 먹어야하나 고민이에요!

그래도 원조를 먹어야 그 고유의 맛을 느낄수 있으니 언제나 원조!!

그렇다고 자주 먹진 못해요 ㅠㅠ 너무 맵다는게 흠!!





이정도 맛이었으면 정말 군대에서 PX에서 엄청난 인기메뉴라는 말을

믿을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사람이 속고만 살아서 잘 믿질 못하냐고 

타박을 엄청 받았는데요. 그래도..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알죠 ㅋㅋ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볶음짬뽕면 본연의 맛에 편의점 소시지를 송송 잘라서

같이 토핑해서 먹으면 그것도 별미더라구요 ㅋㅋ

너무 먹는 얘기만했더니 갑자기 또 배가 마고 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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