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담다

 사진 잘 찍는 방법

순간포착  &  재미있는 사진 찍기

여행가거나, 특별한 날에만 사진을 찍는다는 그런 생각은 아마 오래전일인거 같아요

요즘은 카메라도 흔하고, 핸드폰에 카메라가 다 있어서, 더구나 기능도 참 좋죠ㅋㅋ

그래서 순간포착도 많아지고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찍는 사진보면 참 재미있는데,

나는 어떻게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는분들을 위해 포스팅해봅니다~ㅎ

우선 재미있는 사진을 찍으려면 용기가 필요하다는것!! 필수예요~!!

이렇게 책이나 잡지를 이용해서도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물론 혼자서는 안돼겠죠?ㅋㅋ

여자가 여자사진에 하는건 재미없으니, 아이가 어른 사진을 한다던가,

여자가 남자사진을 한다던가 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이런 사진은 특히나 용기가 필요한데요,,

일단 바닥에 그림을 그려주고, 소품도 있으면 더 좋겠죠

그리고

 바닥에 누울수 있는 용기, 그 용기가 준비물이예요^^

사진은 평면놀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 평면감을 익히면 어디서든, 어떻게든 재미있는 사진이 나올 수 있어요

이때 좀더 재미있는 포즈를 정한다면 정말 재미있어요

먹히는 사진이라던가, 손가락에 잡히는 거인포즈 등등

한가족이 이렇게 찍어 보는거예요

가족끼리 인터넷, 티비보기 등등 각각 개인생활 말고 이런 가족단합 놀이 어때요?ㅎ

연인들이라면 이런 사진도 잼있어요

왼쪽같은 경우라면 남녀가 바뀌어도 잼있을거 같네요

물에 비추어진 모습 참 이쁘죠?ㅎ

자연광을 이용한 그림자 놀이도 잼있어요

손가락하나로도 그림자 놀이 사진이 완성된답니다

특별한날, 이벤트가 필요한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특볋한 고백 해보세요 

역시나 자연 역광을 잘 이용한 사진이예요

그것에 더해 공중 포착!!

뭐 이런건 많이 해보셨겠죠?ㅎㅎ

혼자 사진놀이 할 때는 요런거 어때요?

얼굴도 안보이구, 용기를 내어 찍기에 딱이예요ㅋㅋ

재미있는 사진 찍으시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웃어봅시다^^

아이 사진 잘 찍는 방법

자연광을 200%이용하라!!

예전엔 아이사진은 그냥 찍기만 하면 된다는 그런 관념들이 있었던거 같아요

아이모습 그대로 꾸미지 않은 것을 담아주면 되는거다..하는 그런 생각이요

그런데 아이도 사람이잖아요?ㅋㅋ

예전에 필름 카메라로 보관도 짧고, 복원도 안되는 경우도 많고,,

그런데 지금 그런가요? 컴터 파일 보관함에 오래오래 몇백년 보관될지도 몰라요ㅎ

더구나 요즘 아이들 무럭무럭 자라죠~ 키뿐만 아니라 정신도 빨리 성숙해져서

이뻐보이고 멋져보이고 싶은 욕구도 조기에 오는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의 엄마라면, 아빠라면!! 아이에게 예쁘고 멋진 기억을 사진으로 남겨주세요

그렇게하는 좋은 방법은, 카메라가 꼭 좋아야 하는건 아니예요

자연광을 잘 이용하면 더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기억하세요~!!

자연광도 아침이랑 오후의 빛이 틀리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또한가지 팁은!!

자연광 가까에에서 찍는지, 멀리서 찍는지에 따라 밝기가 틀려져요

이렇게 자연광으로 밝기를 조절하는것은 인공조명이 따라갈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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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사물도,, 피사체가 그 무엇이라도

이 자연광의 법칙은 변함이 없답니다^^

집에서 찍는 증명사진

졸업, 입학, 취학, 시험 등등 증명사진이 많이 많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어요

요즘 증명사진 누가 집에서 찍냐구요?

증명사진을 많이 써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졸업장이나 면허증이나, 입사이력서 사진들은

이쁘게 멋지게 보여야 하니까 증명사진 전문 스튜디오에서 찍으면 좋죠

그런데 그밖에 잘보이지 않아도 되는 그런 곳에 사진을 많이 쓰게 되는 경우가 많으신 분들

그런 분들에게 사진값도 장난이 아니죠, 요즘 증명사진 찍는게 얼마나 고가인데요 ㅠㅜ

그리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들, 집에서 조금만 보정하면

저렴하게 이쁜사진 만들어 주는 엄마의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집에서 증명사진찍기 준비물 : 디카, 삼각대, 의자, 거울, 명함, 스카치테잎,스텐드 등등

집에서 증명사진 찍기 Tip

집에서 찍을 때 실수하는 것중 한가지는 바로 배경에 바짝 붙어 찍는 거예요

집안의 단색벽, 혹은 커텐앞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아요

아래 그림처럼 벽에 바짝 붙어 촬영하게되면 집안의 형광등 불빛에 의해

벽과 피사체 사이에 그림자가 생겨서 집에서 찍는 티가 나죠;;

이 그림자를 없애려고 디카의 내장 플래쉬를 터트리면 옆의 그림처럼 뒤의 그림자는

없어지지 않고 얼굴에 플래쉬 빛이 맞아 허옇게 뜬 증명사진이 된답니다 ㅠㅜ

그래서 인물은 배경이 되는 벽과 약 50cm~1m정도 떨어져앉는것이 좋아요

그렇다고 벽에 그림자가 안생기는것은 아니예요

이것을 없애주기 위해 아래 그림처럼 집에있는 후레쉬(렌턴)을 이용하면 좋아요

인물 뒤쪽으로 벽을 향해 후레쉬(렌턴)을 설치해주세요

배경에 빛을 보내주면 벽에 생기는 그림자를 없앨 수 있어요

그림자가 사라진것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아직도 뭔가 부족해 보이죠?

바로 인물이 너무 어두워 보인다는 거예요

일반 가정의 실내 빛이 약하기 때문이예요

플래시를 터뜨리면 어떠냐구요?

빛을 받은 얼굴부분만 하얗다못해 허옇게 나오게 돼요

이것이 또 집에서 찍는 증명사진의 허접한 면이기도 해요

자~ 요렇게 준비를 해주면 집에서 찍는 허접함을 9%이상 보완할 수 있어요

나머지 5%는 사진을 찍는 찍사와, 5%의 인물의 영향을 받는답니다^^

돈도 아끼고, 사진 공부도 하고, 내아이 이쁜 사진찍고

이거 뭐 "일석다조"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