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담다

"글록시니아"

글록시니아 생물학적 분류 :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꿀풀목 > 게스네리아과

분포지역 :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원산지 : 브라질

꽃말 : 욕심, 욕망

크기 : 10~20cm

색깔 : 자주색, 분홍색, 보라색, 적색, 백색, 복색

파종 및 수확시기 : 1~4월

제철시기 : 5~7월

글록시니아 특징 : 원종인 스페시오사종은 꽃이 작고 하향 개화성이었지만 유럽에서 스페시오사종과 레기나종 등의 종간교잡으로 꽃이 크고 상향 개화하는 품종들이 육성하게 되었답니다. 7~8월 여름철에는 꽃이 피는 유일하게 좋은 분화로 환영 받고 있고, 종자를 받아 모종을 가꾸기도 쉽고 그늘에서도 잘 자라서 실내재배에 유리한 식물이랍니다~
브라질 원산으로 구근 식물이지만 주로 종자로 번식하여 약 15종이 자생합니당~ Speciosa종은 유럽에서 개량되어 원예작물로 이용되고 있고, 분화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분지가 많이 나오면서 꽃이 크고 다화성인 품종이 개량되어 나오는 추세랍니다~

심는 방법 : 파종 후 8~10일 이면 발아되는데 광발아 종자이므로 복토는 하지 않으며 파종 후 저면관수하면 됩니다~ 본엽이 8장 정도 나오고 화분 밑으로 흰 뿌리가 내리기 시작할 때 화분에 정식 합니다~

참고로, 품종을 선택할 때에는 측지가 잘 발생하고 다화성인 것, 잎이 옆으로 서고 조직이 연한 것, 꽃자루가 튼튼한 것, 화색이 선명한 것 등을 기준으로 선택 하시면 되겠습니다~

물주기 : 아침시간에 가는 물뿌리개를 이용해 흙이 아랫잎에 튀지 않도록 주시면 되는데 냉수는 안된답니다~

우아함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여름에 피는 꽃 글록시니아~ 꽃말이 욕망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 화려함에 빠져본 사람은 헤어나오기가 힘들다고 하네요ㅎㅎ 한번 빠져볼까요? ^^

" 돌양지꽃 "

돌양지꽃 학명 : Potentilla dickinsii Franch. & Sav. var. dickinsii

생물학적분류 : 피자식물문>쌍떡잎식물강>장미과

분포지역 : 한국

크기 :20cm

특징 : 야생화

용도 : 관상용

돌양지꽃 특징 :

돌양지꽃은 한국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예요. 생육환경은 안개가 많고 습기가 높은 곳의 바위틈에서 자하구요, 키는 약 20㎝이고, 잎은 길이는 2㎝이고 깃 모양을 하고 있으며 밑부분의 잎은 작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을 띄어요. 꽃은 황색으로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 사이에서 가는 꽃줄기에 달리구요, 열매는 9월경에 달려요. 잎만 보면 일반 양지꽃과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꽃이 전체적인 크기와 키를 보면 구별할 수 있어요.

돌양지꽃 번식법 : 9월에 결실되는 종자를 바로 화분에 뿌리거나,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를 해요~

양지꽃 관리법 : 화분이나 화단의 돌에 붙여 키우며, 관리는 분무기로 습도를 맞추어 주며, 2~3일마다 흡족하다 싶을 정도로 주면 된답니다~

돌양지꽃은 어디선가 자주 본듯한,, 그냥 풀이라고 생각했던 꽃이었는데,

이런 이름이 있었다니..ㅎㅎ 꽃에게 좀 미안하네요^^;;

"담쟁이 덩굴 꽃"

담쟁이 덩굴 꽃 학명 : Parthenocissus tricuspidata (S. et Z.) PLANCHON

생물학적 분류 :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갈매나무목 > 포도과

특징적 분류 : 낙엽활엽만목, 덩굴식물

자생지 : 바위, 암벽, 산지

분포지역 : 한국(전국), 중국, 일본, 대만

원산지 : 한국

꽃색깔 : 황록색

개화시기 : 7~8월

꽃말 : 우정

담쟁이 덩쿨 꽃 특징 : 줄기가 10m이상 뻗어 나가며 가지가 많이 갈라져요. 잎과 마주하여 나는 덩굴손에 흡착근이 있어 담벽이나 암벽에 잘 붙고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 특징이 있어요. 잎은 어긋나고 덩굴손과는 마주나며, 잎자루는 잎몸보다 길고 넓은 난형이며 점첨두, 심장저입니다~ 폭이 5~12cm, 홑잎 또는 3개의 작은 잎으로 된 겹잎도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의 맥 위로 잔털이 있답니다. 가을에는 붉게 단풍이 들어요. 꽃은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취산화서로 달리고 황록색으로 꽃받침조각, 꽃잎, 수술이 각각 5개씩 자라서 7~8월에 핀답니다. 암술은 1개이며 꽃받침은 절형이예요, 열매는 둥근 장과로 백분으로 덮여 있으며 지름이 6~8mm로서 8~10월에 검게 익습니다~ 1~3개의 씨가 있으며 생육지의 상태에 따라 잎의 크기가 차이가 많이 나고 황폐된 절사지나 벽면 녹화에 이용합니다.
전국의 바위나 암벽, 산지에서 흡반이 있는 덩굴손으로 붙어서 자라는 덩굴성 낙엽활엽만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지만,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합니다. 크면서 음수에서 반음수로 변하고 다 크면 양수로 된다. 습기가 있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고 공해에도 강하다.

주변환경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담쟁이 덩굴, 아마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보신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지나치고 관심을 받지 못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도 끈질기게 벽에서 떨어지지 않는 끈끈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의리있는 녀석이기에 이런 끈끈한 우정을 전달하는 꽃말을 가지고 있겠죠.. 이녀석 생각보다 멋진녀석 이죠?  친구와의 끈끈한 우정을 표현하기 원한다면 강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