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질풀"
이질풀 학명 : Geranium thunbergii Siebold & Zucc.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쥐손이풀과
특징적 분류 : 약용식물
분포지역 : 한국
크기 : 50cm
이질풀 특징 : 이질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예요. 생육환경은 반그늘 또는 양지에서 자라고, 키는 약 50㎝ 정도며, 잎은 양면에 흑색 무늬가 있고 폭은 3~7㎝로 표면에 이중으로 된 털이 있어요, 뒷면엔 비스듬히 곱슬 털이 있고 가장자리 위쪽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손바닥을 편 모양을 하고 있는데 사진을 보심 알겠지만 잎몸이 3~5개로 갈라집니다. 꽃은 연한 홍색, 홍자색 또는 백색으로 피며 지름이 1~1.5㎝로 꽃줄기에서 2개의 작은 꽃줄기가 갈라져 각 1개의 꽃이 달려요. 열매는 10월경에 달리고 길이가 1.5~2㎝로 검은색의 씨방이 5개로 갈라져서 위로 말리며 각각의 씨방에 종자가 1개씩 들어 있답니다. 그리고, 전초는 약용으로도 쓰인답니당^^
번식법 :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를 하고, 10월경 받은 종자는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리거나 이듬해 봄에 뿌려요. 종자 발아율은 매우 높답니다~
관리법 : 화분에 심어 관리하면 좋구요, 지름 약 20~30㎝ 되는 화분에 5~6개를 넣으면 여름철에는 잎이 꽉 찬 느낌이 들 만큼 자라고 꽃도 많이 핀답니다. 밖에서 키울 때는 어느 곳이든 좋고 주변에 나는 다른 풀들을 제거해줘야 해요~ 물은 실내일 경우 2~3일 간격으로 주고, 실외는 3~4일 간격으로 주면 된답니다.
우리나라 도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이지만 풀밭을 아름답게 꾸미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는 귀중한 꽃 이랍니다~고운 색깔과 잎술을 자랑하는 이질풀의 매력에 빠져 볼까요?~
'꽃을 아는 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과 : 돌양지꽃 (0) | 2012.08.02 |
---|---|
포도과 : 담쟁이 덩굴 꽃 (0) | 2012.08.02 |
야생화 : 싱아 (0) | 2012.07.31 |
야생화 : 금낭화 (1) | 2012.07.31 |
메꽃과 : 나팔꽃 (0) | 2012.07.31 |
글
"싱아"
싱아 학명 : Aconogonum polymorphum (LEDEB.) T.LEE
생물학적 분류 :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마디풀목 > 마디풀과
특징적 분류 : 여러해살이풀
자생지 : 볕이 잘 드는 산기슭, 빈 터
분포지역 : 한국,중국
원산지 : 한국
크기 : 1m
색깔 : 흰색
개화시기 : 6~8월
싱아 특징 : 줄기는 1m 정도의 높이로 곧게 자라며 피침형의 잎이 어긋나게 달려요, 잎 양면에는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구요, 막질에 턱잎은 털이 있는게 특징이예요. 6~8월에 흰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피구요, 포에는 2~3개의 꽃이 달리고 꽃받침 5장과 8개의 수술이 있습니당~ 수과인 열매는 삼각형으로 광택이 나기도 하네요.
우리나라 전국 각처에 볕이 잘 드는 산기슭이나 빈 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한국이 원산이지만 중국에도 분포하는 야생화 랍니다
야생화로 산기슭에서 흔히 자라는 꽃이지만 꽃의 특성상 집에서 기르기가 어렵고 관상용으로도 그리 이쁘지는 않습니다ㅎㅎ 하지만 식용으로도 사용되는데 어린 대는 날로 먹을 수 있답니다. 맛은 신맛이 난다고 해요~ 산중에서 길을잃어 식량이 필요할땐 싱아를 찾아 주세요~
글
"금낭화"
금낭화 학명 : Dicentra spectabilis (L.) Lem.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양귀비과
특징적 분류 : 약용식물
분포지역 : 한국
크기와 너비 : 60~100cm
용도 : 관상용
종류 : 식용식물
금낭화 특징 : 금낭화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며, 생육환경은 깊은 산의 계곡 근처의 부엽질이 풍부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당~ 키는 60~100㎝가량으로, 잎은 잎자루가 길고 깃 모양으로 3갈래가 갈라지며, 가장자리에는 결각을 한 모양의 톱니가 있어요~ 꽃은 연한 홍색이며 줄기를 따라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며 심장형으로 달려있고, 완전히 개화하기 전에는 좌우에 있는 하얀색이 붙어 있지만 완전히 개화되면 위쪽으로 말려 올라가는 특징이 있어요. 꽃 가운데 하얀 주머니 모양을 한 것은 암술과 수술이 들어 있는 곳이며, 열매는 6~7월경에 긴 타원형으로 달리고 안에는 검고 광채가 나는 종자가 들어 있어요,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지만, 어린잎은 식용으로,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 답니다.
심는 방법 : 7~8월경에 익은 종자를 받아 바로 뿌리는 것이 가장 좋구요,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듬해 봄에 뿌리거나, 늦가을에 괴근을 최소 3~4㎝ 정도의 크기로 잘라 잠아(潛芽=꽃눈)를 붙여 모래에 심으면 다음 해 봄에 싹이 나오고 꽃이 핀답니다.
관리법 : 배수가 잘 되는 큰 화분에 심어 반그늘 혹은 양지쪽에 두세요~ 6~7월경이면 지상부 잎이 모두 없어지고 휴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여름부터는 관수를 많이 하지 말고 4~5일경에 한 번 주는 것이 좋답니다.
보고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 금낭화 꽃이 피면 너무예뻐 관상용으로 많이 쓰이지만 식용이나 약용으로도 쓰이는 다용도로 유용한 금낭화, 금처럼 귀해서 금낭화 인가요?ㅎㅎ 물론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