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종류 첫번째 포스팅은 배합에 따른 분류

두번째 포스팅은 원산지에 따른 분류

오늘 세번째 포스팅은 대표적인 브랜드에 따른 분류 알려드려요

다른게 아니라 홍차 회사에서 여러가지 찻잎을 섞어서 판패하는 거예요

 

 

홍차 성분이나 효능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역시나

첫번째 포스팅 참고하시구요^^

 

 

 

대표적인 브랜드에 따른 홍차 분류

 

 

 

 

얼그레이(Earl Grey)

 

중국의 랩상소우총의 구입이 어려워 유사품으로

19세기부터 만들어진 차로,

차에 베레가모트향을 입힌 것으로 1830년경

그레이수상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어요

대부분의 홍차회사에서 만들어 시판되고 있으며,

찻색은 진한 오렌지색이며 스트레이트나 아이스티로 이용되고 있어요

 

 

 

 

 

 

잉글리쉬 브랙퍼스트(English Breakfast)

또는

브랙퍼스트(Breakfast) 

 

실론 차와 인도 차를 블랜드한 것으로 주로 밀크티용으로 만들어진

카페인이 많은 강한 홍차

 

 

 

 

 

 

 

오렌지페코(Oreange Pekoe)

 

 

  

가장 대중적인 홍차이며 뛰어난 홍차 등급(OP)를 말하기도 하죠

 

 

 

 

 

 

 

로열 블랜드(Royal Bland)

 

 

 

영국 왕실에 납품되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죠, 회사마다 구성이 다르며,

주로 밀크티용으로 만들어져요

 

 

 

 

 

 

 

아이리쉬 브랙퍼스트(Irish Breakfast)

아삼을 주종으로 쓰며, 우유와 설탕을 듬쁙 넣어서 마시는

대단히 강렬한 차이죠

 

 

 

 

 

 

 

모닝(Morning) 

 

실론(40%), 아삼(40%), 다즐링(20%)의 프랑스 포숑(Fauchon)사의

브랜드이며 카페인이 많은 밀크티용의 홍차

 

 

 

 

 

 

 

차이나티(China Tea)

 

랩상 소우총과 키먼을 브랜드한 홍차이며 솔잎향이 나는 특징이 있어요

 

 

 

 

 

 

 

 

러시안 캐러반 (Russian Caravan)

 

랩상 소우총이나 키먼같은 중국차에 인도차를 섞어 만들고요,

러시아인들은 이 홍차와 함께 얇은 접시에 잼을 넣고

독한 술을 곁들여 낸대요

 

 

 

 

 

 

 

레이디 그레이(Lady Grey)

 

 

트와잉스의 브랜드 중의 하나이고요,

키먼 같은 중국차에 오렌지 향을 더한 거예요

립튼의 '오렌지윈저'와 비슷하죠

 

 

 

 

 

 

 

프린스 오브 웨일즈(Prince of Wales)

 

역시 트와잉스의 브랜드이며,

반발효차인 우롱차의 비율이 높아 맛이 부드럽고 뒷맛이 깔끔하죠

 

 

 

 

 

 

 

잉글리쉬 티 넘버원 (English Tea No.1)

 

 

아마드의 브랜드. 보통의 브랜드 홍차에 베르가못 오일을 입힌

얼그레이 계열의 홍차

 

 

 

 

 

 

 

파더즈 티(Father`s Tea)

 

워터드 오즈 첼시의 대표적 브랜드로 아삼이 주종이예요

 

(파더즈 티 사진은 못구했어요^^;;)

 

 

 

 

이 세번째 포스팅을 위해 고생좀 했으니 불펌은 삼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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