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담다

일본홍차 - SilverPot

이제까지의 홍차가 그랬듯이, 일본 브랜드답게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런 블렌딩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피치봉봉, 캬라멜치즈케이크, 스트로베리메이플머핀, 위스키, 망고파인애플, 라벤더크림 등

이름을 듣기만해도 마셔보고픈 충동을 느끼는 실버팟^^

실버팟은 주로 인도 홍차를 공급하는 일본 홍차 브랜드로

오프라인 상점보다는 온라인 판매를 주력하는 상점이예요

인도의 산지별, 다원별 차뿐만 아니라 실버팟만의 가향티는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편이예요

오프라인 상점이 주력이 아니라 매일 본사문을 오픈하지는 않아요

본사는 이케부쿠로의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가 쉽지 않지만, 다양한 홍차를 시음할 수 있는 묘미가 있죠ㅎ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아직 수입을 하는 곳이 없어요;;

실버팟을 만나러가보세요

thhp://rakuten.ne.jp/gold/silverpot/

일본홍차 - Marina de Bourbon

1985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끝자락

개선문이 있는 에뜨왈 광장에 인접한 크루세이유 거리에

부르봉 왕가 의 후예 마리나 드 부르봉이 하나의 부띠끄를 오픈한 것이

마리나 드 부르봉의 시작이였답니다

일본에서 마리나 드 부르봉의 홍차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데

그 판매되는 마리나 드 부르봉은 파리를 경유하지 않고

산지에서 직수입하는 것이라고 해요

블렌딩과 착향도 일본에서 100%이루어지기 때문에

마리아쥬 프레르의 살롱 드 떼의 영향을 받아 일본에서

비교적 최근에 생겨난 루피시아와 같은 수준의 브랜드라고 보면 되겠죠?ㅎ

실버팟보다 한층 세련된 맛 을 선사해주는 브랜드로

일본 브랜드이지만 홍차 이름이 전부 불어로 되어 있어요

찻잎의 향기에서도 은근 프랑스다운 그 무언가가 풍겨 나오는데요

이건 설명이 안되니 직접 체험해보세요^^

마리나드부르봉 홈페이지

http://www.marina-de-bourbon.com

일본 홍차 - Lupicia

사람에게 후각은 참 매력적인 감관이죠

그 후각을 자극하는 향~

루피시아의 가향티는 와인처럼

향으로 마시고 입으로 느끼는 홍차예요

루피시아의 매력은 누가 뭐래두 많은 종류의 차와

계절마다 나오는 지역마다 나오는 한정판 티 라고 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