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담다

오늘은 녹차를 공부해 보려구요^^

녹차가 좋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종류가 다양하고, 이런성분과 이런효능이 있는지는

이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되었어요,,

역시 아는게 힘이네요ㅋㅋ

녹차의 분류

녹차의 성분과 효능

녹차가 이런 성분과 이런 효능이 있다는건

그야말로 한약이네요ㅎ

그럼 이제 녹차의 효능을 하나하나 알아볼까요^^

1. 알콜과 담배해독 해소작용

주사할 경우 알레르기 억제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3. 스트레스의 완화

 차를 마시는동안 은은히 배어나오는 풋냄새와 같은 그린계의

향기와 달콤한 후로랄계 향기는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기분을

전환시켜 줄뿐만 아니라 카페인은  대뇌를 자극하여 머리를

맑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하여 정신적인 안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풍부히 함유된 비타민C가 피로 회복 작용을 하는 등

차는 복합적으로 스트레스 억제 작용을 한다

4. 피부를 윤택하게 유지시켜주는 비타민 A

 비타민 A 에는 피부 세포나 점막 세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작용이 있다

 녹차 중에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는 카로틴 성분은 지용성으로

보통 물에는 우러나지 않지만 차엽을 마쇄하여 마시는 가루차나

식품에 차가루를 첨가하여 섭취할 경우 언제나 윤택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5. 피부를 희게 유지시켜주는 비타민 C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방지하고 기미나 주근깨의

형성을 억제해 피부를 희게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자외선이 많은 계절에는 비타민 C를 적극적으로 섭취해야하고

담배를 많이 피는 애연가 역시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비타민 C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녹차는 레몬에 비해 5 - 8 배나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서  하루에 여러 잔의 녹차를 마시면

1 일 필요량의 상당량을 보충할 수 있다.

6. 다이어트 효과

 차는 열량이 거의 없는 저칼로리 음료이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더 없이 좋은 음료이다

날씬해지기 위한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차를 마시는 것이다

운동을 하기전에 차를 마시면 에너지원으로서 지방이

우선적으로 연소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그만이다

또한 식사 뒤에도 차를 마시면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차 성분중의 카테킨이 지방 분해 효소의 작용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는 경우에 차를 마시면 매우 효과적이다

7.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홍차 종류 첫번째 포스팅은 배합에 따른 분류

두번째 포스팅은 원산지에 따른 분류

오늘 세번째 포스팅은 대표적인 브랜드에 따른 분류 알려드려요

다른게 아니라 홍차 회사에서 여러가지 찻잎을 섞어서 판패하는 거예요

홍차 성분이나 효능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역시나

첫번째 포스팅 참고하시구요^^

대표적인 브랜드에 따른 홍차 분류

얼그레이(Earl Grey)

중국의 랩상소우총의 구입이 어려워 유사품으로

19세기부터 만들어진 차로,

차에 베레가모트향을 입힌 것으로 1830년경

그레이수상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어요

대부분의 홍차회사에서 만들어 시판되고 있으며,

찻색은 진한 오렌지색이며 스트레이트나 아이스티로 이용되고 있어요

잉글리쉬 브랙퍼스트(English Breakfast)

또는

브랙퍼스트(Breakfast) 

실론 차와 인도 차를 블랜드한 것으로 주로 밀크티용으로 만들어진

카페인이 많은 강한 홍차

오렌지페코(Oreange Pekoe)

가장 대중적인 홍차이며 뛰어난 홍차 등급(OP)를 말하기도 하죠

영국 왕실에 납품되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죠, 회사마다 구성이 다르며,

주로 밀크티용으로 만들어져요

아이리쉬 브랙퍼스트(Irish Breakfast)

아삼을 주종으로 쓰며, 우유와 설탕을 듬쁙 넣어서 마시는

대단히 강렬한 차이죠

모닝(Morning) 

실론(40%), 아삼(40%), 다즐링(20%)의 프랑스 포숑(Fauchon)사의

브랜드이며 카페인이 많은 밀크티용의 홍차

차이나티(China Tea)

랩상 소우총과 키먼을 브랜드한 홍차이며 솔잎향이 나는 특징이 있어요

러시안 캐러반 (Russian Caravan)

랩상 소우총이나 키먼같은 중국차에 인도차를 섞어 만들고요,

러시아인들은 이 홍차와 함께 얇은 접시에 잼을 넣고

독한 술을 곁들여 낸대요

레이디 그레이(Lady Grey)

트와잉스의 브랜드 중의 하나이고요,

키먼 같은 중국차에 오렌지 향을 더한 거예요

립튼의 '오렌지윈저'와 비슷하죠

프린스 오브 웨일즈(Prince of Wales)

역시 트와잉스의 브랜드이며,

반발효차인 우롱차의 비율이 높아 맛이 부드럽고 뒷맛이 깔끔하죠

잉글리쉬 티 넘버원 (English Tea No.1)

아마드의 브랜드. 보통의 브랜드 홍차에 베르가못 오일을 입힌

얼그레이 계열의 홍차

파더즈 티(Father`s Tea)

워터드 오즈 첼시의 대표적 브랜드로 아삼이 주종이예요

(파더즈 티 사진은 못구했어요^^;;)

이 세번째 포스팅을 위해 고생좀 했으니 불펌은 삼가해주세요*^^*

아래 홍차 종류 두번째 시간이예요^^

첫번째 포스팅 보셨죠?

홍차의 효능이나 성분을 알고 싶다면 홍차 종류 첫번째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담,,

그럼 첫번째 배합에 따른 분류에 이어서

오늘은 원산지에 따른 분류 알려드릴께요^^

우선 크게 인도, 스리랑카(실론), 중국 이렇게 세 원산지로 나누는데요,

인도는 다즐링(Darjeeling), (닐기리Nilgiri), 아삼(Assam)

스리랑카는 우바(Uva), 딤불라(Dimbula), 누와라엘리야(Nuwara Eliya)

중국은 키먼(Keemun), 랩상 소우총(Lapsang Souchong), 윤난(Yunnan)

설명도 없구 뭔가 복잡해 보이죠?ㅎ

그럼 이제 자세한 설명 들어갑니다~

인도 - 다즐링(Darjeeling)

다즐링은 히말라야 고지에서 생산되는 차잎, 붉은 색이 진하며 향이 깊어 매우 높이 평가되는 생산량이 적어서 대부분 다른 차잎과

브랜드해서 사용돼죠. 고품질의 다즐링에서는 와인향이 난다는^^

실제로 100% 다즐링을 구하기는 매우 어렵고 고가이죠;;

다른 홍차와는 다른 분류법을 사용하며, 수확된 시기에 따라서

 First Flush(3,4월 수확), Second Flush(5,6월 수확), Autumnal(10월 이후)로

나누며 시기에 따라서 맛과 향에 차이가 있어요.

인도 - 닐기리(Nilgiri)  

남부지방에서 생산되는 짙은 색의 홍차잎이며 실론산과

브랜드하는데 주로 쓰여요. 

인도 - 아삼(Assam)

인도 북동부지방인 아삼에서 생산되는 떫지 않으며 부드럽고 달콤하며

약간의 미향이 나요

C.T.C인 경우 밀크티로 애용되며,

 아이리쉬 브랙퍼스트 등의 기본 차잎으로 쓰여요

스리랑카 - 우바(Uva)

밝은 색을 내며 고원지대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high grown으로

실론티의 대명사이며,  향이 강한특징이 있어요

스리랑카 - 딤불라(Dimbula)

 색이 짙고 맛과 향이 부드러워서 홍차의 "기준차"로 불리죠,

일반적으로 '오렌지페코'라는 브랜드는 이것과 인도의 차잎을 섞은 차예요

스리랑카 - 누와라엘리야(Nuwara Eliya)

1800m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차로, 실론의 다질링이라고 불리우고,

풋풋한 향과 독특한색(푸른 빛이 도는 옅은 색)을 가지고 있어요

중국 - 키먼(Keemun) 

중국 상하이 근처에서 생산되며 차빛깔이 오렌지색빛에 가까운

선홍색을 띠며 와인향이 나요

잉글리쉬 브랙퍼스트나 얼 그레이의 베이스로 많이 쓰이며

맛은 부드러운 편이예요

 중국 - 랩상 소우총(Lapsang Souchong)

찻잎을 솔잎을 태워 그을려 말려 소나무 향이 나는 차

아마드(Ahmad)의 차이나 티는 주로 이 차잎이며

러시안 캐러번의 블랜드로 쓰여요

중국 - 윤난(Yunnan)

맛이 부드럽고 향이 옅은 것이 특징이고, 운남 지방에서 생산되는 차로 아삼 품종인데, 중국에서 자라서 그런지 맛이 부드럽고 고운 붉은색을 띠어요.

차가 처음 만들어지고 알려지게 된것은 중국이지만,

스리랑카의 실론티는 한국 사람들의 입에 가장 익숙한 홍차로, 대개

고지대 지방에서 생산되며 지역이 높을수록 쓴맛이 강하며

색이 옅어 high grown이라 해요 

 그외 misium grown, lower grown은 주로 브랜드의 베이스로 쓰여요^^